제목 | 변비와의 전쟁: 변비 탈출을 위한 해결 방법 | ||||
작성자 | 이비엠센터 | 작성일 | 2023-11-07 | 조회 | 2533 |
<원인 및 해결방법> 변비가 걸리는 이유에는 다양한 원인들이 있다.
1. 다이어트 - 음식을 적게 먹을 경우 음식물 찌꺼기도 적기 때문에 대변이 많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배출되지 못하고 머물러 있게 된다. 해결방법은 먹는 양을 늘리거나,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으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는 장 속 음식물 찌꺼기의 수분을 모으고 부풀어 오르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식이섬유를 1g 섭취하면 대변량이 2.7g 증가한다.
2. 수분 부족- 몸 속 수분 부족으로 대변이 딱딱해지는 경우에도 변비가 생긴다. 수분 섭취량 자체가 적은 것도 문제이지만, 커피, 짠 음식, 술 등을 많이 섭취해서 이뇨 작용이 활발해지는 것도 장에 문제가 될 수 있다. 특히, 식이섬유 식품을 섭취한 후 충분한 물을 마시지 않는다면 식이섬유가 몸 속 수분을 모두 끌어들이고 배출되어 수분이 부족한 상태가 된다. 따라서 해결책은 식이섬유 식품의 섭취와 더불어 하루 1.5L~2L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3.신체 활동량 부족-신체 활동량이 적으면 장의 연동 운동 기능이 저하된다. 연동 운동 기능이 저하되면 장 속에 대변이 가득 차 있어도 이를 밀어내지 못해서 변비가 생기게 된다. 이런 경우는 하루 30분~1시간씩 걷는 것이 도움이 된다.
4.변기에 오래 앉아있음- 배변 욕구가 없는데도 신문이나 스마트폰 등을 보면서 변기에 오래 앉아있는 습관 역시 변비를 부추길 수 있다. 변기에 오래 앉아 있으면 장이나 항문이 자극에 둔감해지기 때문에 변을 보고 싶을 때만 앉고 빠른 시간 안에 해결해야 된다.
5.변의를 참음-대변을 참는 것도 좋지 않다. 변의가 느껴질 때 참다 보면 배변 반사 기능이 억제되어 직장에 대변이 차 있어도 화장실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게 된다. 이애 대한 해결책은 변의가 느껴지면 30분 안에 배변을 보는 것이 좋다.
[M타입] 콜라비는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의 좋은 공급원이다 콜라비는 알칼리성이며, 100g당 27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많아 변비 치료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섬유질은 변비, 경련, 복부팽만 등을 줄이고 위장의 활동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영양 섭취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콜라비생채> 준비물: 콜라비,소금,대파,민물새우액젓,고춧가루,다진마늘,통깨
콜라비의 껍질을 벗긴다(하얗게 섬유질이 많이 보이는 부분을 잘 제거해야 됨)
섬유질 반대 방향으로 얇게 채를 썰어준다.
큰 볼에 담고 고운 소금, 액젓1/2, 대파 흰 부분을 넣고 잘 섞어준 후 10분간 절여준다.
절이고 남은 물은 버리지 말고 그대로 고춧가루, 다진 마늘을 넣고 섞어준다.
간을 맞춘 후 통깨를 넣어 맛있게 무쳐준다.
[S타입] 식이섬유는, 대략적으로 물에 녹는 「수용성 식물 섬유」와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식물 섬유」의 2가지가 있다. 껍질을 벗겨 찐 상태의 고구마 100g 당에 포함되는 식물 섬유의 종류량을 보면, 수용성 식물 섬유가 1.0g, 불용성 식물 섬유가 2.8g. 또한 껍질을 벗겨 찐 고구마에서는, 전체량 2.3g 중 수용성 식물 섬유가 0.6g, 불용성 식물 섬유가 1.7g. 고구마의 식물 섬유가 물보다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고구마는 달고 맛있기 때문에 과식하면 살이 찐다는 이미지가 있다. 하지만 적당량이라면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고구마를 섭취하면 식이 섬유를 통한 정장 작용을 기대할 수 있고 또한 고구마는 비타민C, 비타민E, 칼륨, 엽산, 구리 등도 함유하고 있어 식단에 잘 활용하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고구마 무스>
고구마를 깨끗하게 씻는다.
냄비에 물을 넉넉하게 붓고 끓어 오르면 고구마를 넣고 20분간 뚜껑을 덮고 삶는다.
삶은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으깨준다.
아카시아꿀을 넣고 섞어준다.
취향에 맞게 땅콩가루를 섞어도 되고 해바라기씨를 섞어도 된다.
고구마 무스를 활용해 쌀빵 위에 얹어서 먹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