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과민성대장 증후군의 증상 호전을 돕는 식품선택을 알아보자 | ||||
작성자 | 이비엠센터 | 작성일 | 2025-05-10 | 조회 | 1103 |
![]() 1.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정의 장관의 구조적 이상 없이 복통 또는 복부 불편감과 배변 장애를 만성적으로 유발하는 기능성 장 질환으로 소화기 불편감을 호소하는 환자 중 28%에 해당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2.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명확한 원인은 없으며 대장의 운동이상, 감각이상, 뇌-장관 상호작용, 면역체계 이상, 장내 미생물군의 변화, 유전, 정신사회적 요인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특정 음식 섭취나 스트레스가 심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다. 배변 불편, 복통, 복부팽만감, 대변 내 점액이 섞여 나오는 증상이 있다. 3.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예방방법 심리적 불안과 갈등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주로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줄일 수 있도록 생활을 바꾸고 적절한 때에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장운동을 돕는 걷기를 생활화한다. 특정 음식 섭취 후 증상이 발생한다면 해당 음식은 섭취를 절제한다. 단순당(과당), 유당, 올리고당, 당알코올(폴리올) 섭취를 피한다. 해당 성분은 발효성 탄수화물(FODMAP)로서, 섭취 시 다른 식품들과 같이 소장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부분 대장으로 이동하는데, 삼투압 작용으로 인해 장관으로 수분을 끌어당기게 된다. 그리고 대장에 존재하는 세균에 의해 빠르게 발효되면서 다량의 가스가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하여 복부팽만감이나 복통,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는 해당 당류가 많이 함유된 식품 섭취를 피하여 저FODMAP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4. 과민성대장증후군일 경우 피해야 할 타입별 식품 - S타입 : 콩, 콩물, 호밀, 보리, 양배추, 배, 사과, 아카시아꿀, 커피, 차 종류 - M타입 : 사과, 복숭아, 아스파라거스, 마늘, 양파, 브로콜리, 밤꿀, 유제품(우유, 치즈, 요거트, 아이스크림) 공통적으로 피할 식품: ‘ol’로 끝나는 형태의 인공감미료(자일리톨, 솔비톨, 만니톨, 락티톨 등), 탄산음료, 시럽, 농축과일주스, 말린과일, 통조림과일 5. 상대적으로 가스 발생이 적어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타입별 식품 - S타입 : 쌀, 두부, 생선, 템페 , 콩나물, 녹두, 배추, 오이, 상추, 호박, 오렌지, 포도, 멜론, 쌀, 호박씨 - M타입 : 쌀, 피망, 당근, 파, 토마토, 옥수수, 감자, 아몬드, 퀴노아, 유당제거 유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