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토피의 원인을 알고 바르게 치료하자 | ||||
작성자 | 이비엠센터 | 작성일 | 2024-12-23 | 조회 | 1162 |
![]() 1. 아토피(아토피 피부염)이란? 아토피 피부염은 천식, 알레르기 비염, 만성 두드러기와 함께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 중 하나로 유전적인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 피부에 염증이 생겨 심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고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피부 습진 질환이다. 보통 태열이라고 부르는 영아기 습진은 아토피 피부염의 시작으로 볼 수 있다. 대개 생후 2~3개월부터 나타나고 많은 경우 성장하면서 증상이 나아진다. 아토피성 피부염의 발생 빈도는 나이가 들면서 점점 줄어들지만, 소아,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적인 소아의 이환율은 약 10~30%이다. 2. 아토피의 원인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은 몸이 싫어하는 알레르기성 물질을 지속적으로 섭취하여 생긴 면역 결핍과 관련되어 있다. 그 외에 건조한 피부, 정상인에 비해 쉽게 피부 가려움을 느끼는 특성, 세균 & 바이러스 & 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 정서적인 요인, 기타 환경적 요인 등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일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반복되는 스트레스 원인물질(항원음식물, 화학물질, 환경호르몬, 식품첨가물 등)에 의한 독소 증가와 활성산소의 증가, 이들의 반복적인 교란에 의해 면역계의 3단계에서 나타나며, 그 외에 과잉보호, 심한 정신적인 스트레스, 활동량 부족이나 지나친 운동 등도 증세를 악화시킬 수 있다. 3. 아토피 관련 신체기관 및 증상 아토피피부염이 생긴 피부 부위에는 심한 가려움증, 붉은 반점, 물집, 부종, 진물, 딱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가려움증은 보통 저녁에 심해지고, 이때 피부를 긁어서 피부를 반복적으로 긁게 되면 습진이 생겨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기도 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가 거칠고 두꺼워지며 피부색이 짙어질 수 있다. 아토피성 피부염이 나타나는 부위는 연령에 따라 다르다. 생후 2세까지의 유아기에는 주로 급성기 습진으로 머리, 얼굴, 몸통, 팔다리가 펴지는 부위에 붉고, 습하고, 기름진 딱지를 형성한다. 사춘기 이전까지의 소아기에는 이마, 눈 주위, 귀 주위, 사지 접히는 부위에 피부가 두꺼워지고 건조해지는 습진이 나타난다. 사춘기와 성인기에는 피부 건조, 손발 유두 습진, 태선화 등 소아기와 비슷한 분포를 보인다. 4. 이비엠의 아토피 치료법 1. 생태체질에 맞는 식사로 항원의 발생을 억제한다 독소의 원인 물질 제거를 위한 생활을 실천해야 한다. 특히 체질에 맞는 식사는 항원의 발생을 원천적으로 막아주므로 아토피 치료의 기본이 된다. 2.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공급한다. 표피를 이루고 있는 케라틴은 황 함유 아미노산을 많이 포함한 동물성 단백질로 이루어져있고 주요 급원 식품으로는 우유, 달걀, 육류, 어류 등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지므로 체질에 맞는 단백질을 적절히 섭취해야 한다. 3.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한다. 단백질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려면 반드시 비타민과 미네랄이 있어야 한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피부의 습기가 부족하여 각질화가 빨라지며, 비타민B2는 피지분비를 조절해 표면을 매끈하게 해 준다. 비타민B6도 피지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며 비타민E는 피부의 전반적인 대사에 참여한다. 비타민C의 역할은 피부의 색소 침착을 막는 일이다. 또한 니코틴산은 피부염증을 억제한다. 그러므로 체질에 따라 쇠간, 우유, 유제품, 콩류, 녹황색 채소, 달걀, 어류, 참깨, 아몬드,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4. 동물성 지방과 백설탕, 가공식품은 삼간다. 체질에 맞지 않는 동물성 지방과 백설탕은 피지 분비량을 많게 해 여드름의 위험이 있으며 기름진 가공식품과 불순한 첨가물은 피부를 자극하는 위험한 물질이다. 5. 식물성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한다. 식물섬유는 노폐물의 배설에 도움을 주고 변비를 예방하여 피부 트러블을 줄여준다. 6. 항상 피부 청결을 유지한다. 피부가 숨을 쉬고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청결하게 관리한다. 또한 천연원료로 만들어진 보습제를 활용하거나 실내습도를 높여 피부에 수분공급을 충분히 해준다. 7. 인스턴트, 가공식품은 절대 금지한다. 인스턴트식품, 가공 식품에 첨가되는 화학물질의 종류는 엄청나다. 체질에 맞는 원료를 사용한 경우라도 제조공정에서의 문제와 첨가물의 위해가 있으므로 가공식품은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8. 면역기능을 강화한다. S타입은 후코이단, 알로에나 키토산이 도움이 되고 M타입은 달맞이꽃 종자유, 버섯균사체 등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5. 아토피에 도움이 되는 타입별 식품 제안 [M타입] 매실 : 기미, 간 해독능력을 높여 피부의 노화방지 당근 : 비타민A가 풍부, 피로와 불면으로 거친 피부 회복 율무 : 비장과 위장을 이롭게 하여 피부 신진대사 활발 밤꿀 : 강한 살균력, 화농성 피부와 여드름성 피부 치료에 효과적 삼백초 : 해독, 소독 작용, 스트레스나 수면부족으로 나타나는 피부질환 완화 계피차 : 몸을 따듯하게 하고 소화기능을 회복 시켜줌 유자차 : 감기에 효과적이고 몸을 따듯하게 해줌 국화차 : 스트레스 해소, 혈액순환 촉진, 숙면에 도움 [S타입] 알로에 : 살균작용, 소염작용 녹두 : 열독과 해갈을 풀어줌 시금치 : 비타민A와 미네랄이 풍부, 빈혈과 변비예방 팥 : 고름배출, 해독작용,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재생 녹차 : 머리를 맑게 하고, 열기를 내려줌 뽕잎차 : 두통과 갈증해소, 안면홍조에 효과 칡차 : 스트레스 해소, 갈증 및 소화에 효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