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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내 몸의 사이렌소리를 약물로 없앤다?
작성자 이비엠센터 작성일 2017-04-26 조회 2136

 

“과로하지 않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멀리했다. 심신을 안정시키려 휴양도 하고 있다. 식사도 균형 있게 섭취하고 가벼운 운동도 하고 있다. 그런데도 아직 몸 상태가 나쁘고 병이 좀처럼 좋아지지 않는다. 이런 경우는 일상적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지 되돌아보자“라고 아보 교수는 조언한다. 《약을 끊으면 병은 낫는다》

화제의 책 ‘항암제로 살해당하다’, ‘약, 먹으면 안 된다’의 저자 후나세 슌스케는 진짜 건강 해 지려면 병원 숭배, 약 숭배로부터 자신을 해방시켜야 함을 강조했다. 야생동물은 암, 심장병, 당뇨병, 고혈압, 우울증, 노이로제가 없다. 지구에서 인류만큼 병을 앓는 동물은 없다. 야생동물은 아프지 않다. 왜냐하면, 병원에 가지 않고 약을 먹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사람들은 몸이 불편하면 스스럼없이 병원을 찾게 되고, 대부분이 처방해 주는 약물에 대해 별 의심 없이 복용한다. 우리가 쉽게 복용하고 있는 약물들이 언제 나를 응급한 상태로 만들지 아무도 장담 할 수 없는데 심각한 약물에 대한 경고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우리가 먹는 약물의 종류는 우리나라의 경우 일반 병원에서 처방을 하는 전문의약품의 종류만도 최소 천개 이상이 넘으며 일반의약품까지 합친다면 그야말로 수 만 가지 이상이다. 실제 우리에게 필요한 약물은 응급한 경우를 대비한 몇 가지 약물밖에 되지 않는데 말이다. 우리 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약물보다는 몇 배 강한 치료물질과 기전이 이미 우리 몸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몸의 장기와 음식과의 관계성을 따져보면 음식물의 섭취, 신진대사, 노폐물 배설 크게 3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이 중 가장 기본 단계인 음식의 섭취는 바로 ‘입맛’에 따라 선택된다. 우리 입맛을 자극하는 맛은 단맛의 당질, 고소한 맛의 지방, 구수하고 복합적인 맛의 단백질로 구분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열량 영양소들을 태워 정작 에너지로 쓰는데 필요한 비타민, 미네랄은 그 맛이 밍밍하여 자극적이지도 않고 맛있게 느껴지지도 않는다. 이런 자극적인 맛에 대한 욕구는 기분이 나쁘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 특히 제어하기 어려워진다. 컨디션이 좋고 기분이 상쾌할 때는 정상적인 입맛을 지키다가도, 우울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뭔가 자극적인 맛이 당기기 마련이므로 맞지 않는 음식에 대한 유혹을 견디기 위해서는 항상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은 흡수한 음식을 이용해 몸에 필요한 물질을 합성 및 분해하여 생명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는 과정인 신진대사 단계이다. 과식을 하거나, 빠른 식사 속도로 인해 완전히 연소가 되지 않으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며,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체리듬, 운동 부족, 약물 및 보조식품, 외식, 가공식품의 섭취도 큰 원인이 된다.

마지막으로 노폐물 배설 단계를 보면 건강한 사람도 1분당 2억 개 정도의 세포의 사체(死體)가 발생한다. 이 사체들을 처리하는 데만 해도 엄청난 에너지가 쓰인다. 그 외 대사 잔해물이나 외부로부터의 독소까지 가중되면 에너지와 효소가 지나치게 낭비된다. 노폐물 배출에 있어 중요 포인트는 효소의 양과 청소기관인 임파계의 업무량에 달려 있다. 효소가 부족하거나 우리 몸의 경보장치와 같은 편도선에 이상이 생길 때는 임파계의 업무가 과중하여 제대로 청소를 해 내기가 어려워진다.
 
이처럼 흡수, 대사, 배설 중 어느 한 단계에서 독소가 발생되고, 그 독소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는다면 질병이 된다. 가볍게는 감기로부터 생활습관병인 당뇨, 고혈압..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 루프스와 같은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알고 있는 난치병 등 모든 질병이 알고 보면 직접적인 원인은 배출되지 못한 독소이다. 통증은 독소나 잘못된 환경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일종의 면역세포의 사이렌소리다. 이와 같은 회복하려는 생체 활성 반응을 약물을 복용하여 증상을 마비시키는 것은 오히려 치료를 지연시키거나 호전을 방해할 뿐이다. 통증이 느껴지고 열이 발생하고 붉은 종기가 나고 발진이 나는 것은 혈액의 흐름이 증가해 신체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상태인데 이런 증상이야말로 환부에 혈액을 보내 치유시키려는 신체의 자연스런 치유반응이란 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염진통제 사용은 혈류의 흐름을 줄여 면역세포의 전투력도 약화시켜 적을 방치하는 것은 물론, 몸을 굳고 차게 만드는 결과를 가져 온다. 혈압약도 장기적으로 복용 시 전해질 불균형이나 부종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내 몸에 이물질이 들어왔을 때 방어하기 위해 히스타민이란 화학물질을 분해하여 사이렌을 울리는데, 이 사이렌 소리를 없애버리는 항히스타민제, 몸에서 거부하는 식품에 대한 스트레스 반응으로 소화효소를 분비하지 않음으로써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는데 이것을 억지로 잘게 쪼개 소화시키는 소화제 등 몸의 맑고 자연스러운 감각을 우리는 위협적인 약물로 마비시키고 있다. 일시적으로는 치료가 되는 것 같지만 결과적으로는 치료와 전혀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이다. 내 몸에 독소가 되는 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한 끼 한 끼 바르게 식사하고, 부득이하게 유입된 독소로 인해 치유 반응으로 나타나는 일련의 불편한 증상과 통증들을 이해하고, 해독에 필요한 몇 가지 조치만 취해준다면 우리 몸은 금세 맑게 정화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