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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물스물한 불쾌한 감각, 하지불안증후군을 위한 지침
작성자 이비엠센터 작성일 2017-08-31 조회 3806

 

 

 

다리에 벌레가 기어가는 듯하고, 내 의지와 상관없이 느껴지는 사지의 떨림. 20 ~ 60대 한국인 중 약 5%가 앓고 있는 하지불안증후군이다.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들은 다리, 발, 손, 몸통 등에 정확히 표현하기 힘든 불쾌한 감각을 호소한다. 움직이지 않을 때 불쾌한 감각이 시작되는 것이 보통이고 움직임에 의해 완화되기 때문에 주로 저녁시간, 특히 수면 시에 심해진다. 따라서 수면장애가 동반되어 낮 시간의 피로감과 졸림 증상, 집중력 저하 등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하지불안증후군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주로 뇌의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시스템의 불균형이 관련된 것으로 추측하는 학설도 있다. 그래서 도파민 시스템에 작용하는 파킨슨병 치료 약물이나 수면장애 관련 약물들을 치료에 사용하기도 하지만 개인에 따라 효과와 부작용이 천차만별이며, 굳이 약물을 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증상이 사라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권장되는 사항은 아니다. 또한, 임신이나 호르몬의 변화, 신부전, 말초신경병증, 빈혈 등이 있는 경우에도 증상이 생기거나 더 악화되기도 하는데, 우선 이를 치료하면 호전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결국 하지불안증후군은 체내 불균형, 특히 불안정한 신경계와 호르몬, 원활하지 못한 대사상태 등이 원인이 되는 것이다. 우선, 체내불균형을 유발하는 외부적인 요인을 먼저 살펴보자.

 

오염된 환경에서 만들어진 공해물질과 각종 바이러스, 유전체 타입에 어긋난 음식물 등이 체내로 유입되면, 몸 속 세포들은 잔뜩 긴장한해 활성산소를 만들어낸다. 또한 체내세포와 극성이 다른 물질의 유입은 소화 및 흡수의 활성이 떨어지므로 제대로 대사되지 못한 노폐물과 독소가 많이 만들어진다. 이로 인해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호르몬의 불균형, 각 장기들의 기능저하, 혈액순환장애 등이 연쇄적으로 일어나, 결국은 하지불안증후군과 같은 병증을 나타내게 되는 것이다.

 

또한, 내부적인 요인으로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역시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아드레날린이나 코티졸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생성되는데, 이 호르몬들의 비정상적인 분비반응은 다른 호르몬들의 분비에도 영향을 준다. 특히 만성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되면 체내에서는 이에 적응하기 위해 호르몬 분비기관들이 파괴되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부신, 췌장, 갑상선 등 체내 균형을 조절하는 기관까지도 망가져 그 기능을 제대로 못하게 된다. 최근 하지불안증후군 환자들의 발병 원인 중에 스트레스가 큰 비중을 차치하고 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결국, 하지불안증후군을 해소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일정한 생체리듬을 갖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대사적불균형의 원인이 되는 노폐물과 독소가 적어지는 바른 식생활(유전체 맞춤식사법)을 하는것, 신경계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해소하는 것이다.

 

 

[하지불안증후군을 해결하기 위한 생활규칙 7가지]


① 식사, 기상, 취침, 운동시간 등에 있어서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유지한다.

 


 

 

② 유전체 타입에 맞는 식사를 원칙으로 한다.


 

 

③ 녹즙과 생야채, 생과일의 섭취는 충분히 한다.

 

④ 조미료, 가공식품, 정제식품, 흡연, 알코올 및 카페인음료 등의 섭취를 피한다.

 

⑤ 무리되지 않는 유산소운동을 주3회, 20~40분 이상 꾸준하게 실천한다.

 

⑥ 스트레칭, 족욕, 반신욕, 지압 등을 적절히 활용한다.

 

⑦ 항상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