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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또 사회생활하면서 지키기가 쉽지 않은데 평생 이렇게 먹어야 하나요?
작성자 (주)이비엠 작성일 2013-03-22 조회 23238

Q :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또 사회생활하면서 지키기가 쉽지 않은데 평생 이렇게 먹어야 하나요?

 옛부터 우리 조상들은 '밥이 보약이다'라고 하여 밥을 건강의 으뜸으로 삼았고, 의학의 거성 히포크라테스는 '음식물로 치유되지 않는 병은 없다'라고 하여 질병 회복의 근간을 음식물에 두었습니다. 음식만 잘 섭취하면 질병회복은 물론이요 건강유지는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어떤 음식이든 골고루 잘 먹으면 건강하다는 서양 영양학은 이미 한계에 왔습니다. 현대인들은 못 먹어서가 아니라 너무 잘 먹어서 질병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골고루 잘 먹는 방법보다는 내 몸에 맞게 잘 먹어야 즉, 약이 되게 섭취해야 건강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먹고 싶다라는 신호는 내 몸이 요구하는 몸의 신호입니다. 사실 건강한 사람이라면 몸이 요구하는 몸맛과 입맛이 일치된 사람입니다. 입에서 먹고 싶어서 먹었지만 소화가 안된다거나 몸에 안좋은 반응을 나타내는 식사를 하는 사람을 건강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그 사람은 건강한 사람이 아닙니다. 섭생을 지킨다는 것이 어렵다는 사람은 무엇이든 다 먹고 싶어하는 분입니다. 우리 몸이 원하든 원치 않든 입맛대로 음식을 먹고 싶어한다면 건강한 사람으로 보기가 어렵습니다. 천연의 깨끗한 음식물이라면 내 몸은 이미 먹어서 소화효율이 좋은 음식을 다 알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건강한 사람은 몸이 싫어하는 음식물에 관심이 없고 거북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일반 자동차에 디젤기관에 필요한 경유를 넣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다행히 기관이 새것이라서 어느 정도는 견딜 수 있다해도 사용한 경유의 양과 기계의 노후 상태에 비례해서 기계의 수명은 단출될 수 밖에 없습니다.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분의 상태가 질병인이거나 비만인이라면 95%이상 실천했을 때 호전의 효과가 있습니다.
단 섭생을 하신지가 3개월 이상 되셨고 모든 질병이 회복 된 상태라면 곡류와 야채, 과일종류에서만 80% 이상 지키셔도 건강은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백질 식품은(콩류, 바다생선류, 육고기류 등)은 95% 이상 실천을 권합니다. 몸에 맞지 않은 고기류는 소화·흡수 대사과정에서 독성 물질이 발생되기 때문입니다. 한 끼의 식사가 4~5일 동안의 후유증을 낳기 때문에 단백질 식품은 절대적으로 지킬 것을 권합니다.
오늘 섭취한 음식물은 내일 내 몸의 구성 요소, 조절요소로서 활용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섭취한 음식물의 종류, 양에 따라서 내 몸의 컨디션은 좌우될 수 밖에 없습니다.
내 몸은 항상 치유 쪽으로 향하는 항상성을 갖고 있어 어느 정도의 안 좋은 음식물이나 환경에 대해서 견딜 수 있는 면역 기능을 갖고 있지만 섭생을 통해 정상세포의 활성화를 꾀한다면 건강회복은 앞당겨질 것이며 질병예방은 자연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빠른 시일 내에 섭생회원들의 몸이 요구하는 음식물이 입에서도 맛있게 되길 기원합니다.
'뿌린 만큼 거둔다'라는 옛 속담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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