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증들이 생겨 문의드려봅니다;

친정아버지께서 아는사람에게서 양파즙 한거라고 좋은거라며 한봉지 가득 싸주셔서 받았습니다;

자세히보니 무안 빨간 양파즙이라고 적혀있구요 저는 처음보는 것이라서 많이 생소하네요

타입에 맞는 티백차를 사려고 마트에 가보니 자색 옥수수 수염차도 보이고

예전에 티비에서 요리연구가가 요리를 선보이며 제주도에서 시험 재배중인데 곧나올 예정이라며 자색브로콜리도 보였네요 일반 브로콜리보다 비타민C함량도 더 많고 암튼 영양가가 더 많다고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자색이란 말이 붙은 채소 과일이 상당히 많습니다.

직접보진 못했지만 자색당근, 자색돼지감자, 자색고구마, 자색무,등등..

제 가까운 주변에서 본것은 자색양파, 자색옥수수수염차, 정도 보입니다만 이런것들이 일반것보다 영양가가 더많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전 좀 인위적이고 상술같고 자연스럽지못한 느낌에 별고 먹고싶은 생각이 없어 안먹고 싶은데... 

주위 어른들께서 주시면 먹게됩니다. 그것이 이치(?) 순리(?)적인것인지... 헷갈리네요  먹어도 무방한 정도인지 가급적 안먹는 것이 좋은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가 대변을 보면 변의를 참지못하고 2번, 많게는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을 섭취시 3번이상 묽게 볼일을 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매일 변은 봅니다 변의를 못참는게 불편하고 걱정이...

아무튼 최근에 변을보다 맑은 빨간피를 봤구요, 가슴도 답답하고 심장쪽이 가끔 조이는 느낌에 가까운 내과에 먼저 들려봤는데 배 이곳저곳 눌러 보시더니 심장쪽엔 이상없고 끼니를 많이 거르는편이라고하니 음식가리지말고 다 잘 먹으라며 신경성 이라고 하시며 약처방해주셨구요 

항외과 추천해주셔서 항외과가서 진찰받아보니 치질이라네요 설사할때도 있다고 하니 그럼 치질 수술을 못한다고 대장검사를 해야한다고 하면서 검사하면서 용종이 보이면 바로 떼낸다고 합니다.

끼니를 잘 챙겨먹으려고 노력해보고 있긴한데, 아무튼 섭생을 잘 못지키고 있습니다.

처방주신데로 섭생지켜보며 대장검사를 안할까... 대장검사를 해보고 혹시나 용종이란게보이면 바로 떼지말고 상태만 확인을 하고 섭생을 꾸준히 실천해봐야할런지...암튼 대장검사를 해야할지 말아야할지고민입니다.

섭생실천 잘하면 치질수술, 대장용종(확인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시술은 안해도 되는거잖아요?

예약하고 재상담을 해봐야 할까요?

>한가지더...아이가 이번달 벌써 39개월차에 접어들어가네요

저번주에는 어린이집갈때 디톡솔을 곱게갈아 아카시아꿀 넣어 물에 희석해서 월-금욜까지 싸가서

점심먹기전에 먹게끔 했습니다. 집에선 아침엔 못먹이고 저녁에 먹일때 있고 안먹일때있었구요

궁금한것이 눈밑이 거무스름해요 원에서 먹은 점심때문인것인지...

궁금한것이 처방해주신 녹즙이나 달인물을 100%그대로 실천을 못하고

하이엔자임도 같이 못먹고 있는 상황에서

디톡솔만 먹여도 되는 것인지 아이에게 소화되기에 무리되는 것은 없는것인지

15알씩 갈아서 먹였었는데 양을 줄여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대변을 보면 디톡솔먹은후 대변색이 디톡솔색인경우 소화 흡수가 안된거라 생각하면 되는가요?

이번주엔 디톡솔을 안먹이고 지내며 대변상태 관찰해보고 있네요 현재는 변이 양호해요 디톡솔색도 안보이구요 눈밑도 거무스름한것 없고요

제품에 대한 효능을 의심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 오른쪽볼에 핏줄(?)처럼 붉은 거미줄(?)처럼 오늘 아침에 보니 보이는데 크게 걱정을 안해도 되는 것일까도...여쭤봐도 될런지요...

>소아과나 소아한의원에 가면 청진기로 확대경같은걸로 귀속 콧속 살펴보시고 키,몸무게 재보고 평균이하다 평균이상이다 통계그래프를 보여주시며 지금 현재 아이상태에 대해 판단을 해주시는데요

ebm원장님께 아이 재상담 할경우 의원진찰상담처럼은 아녀도 현재 아이의 상태를 좋다 안좋다 소견도 들을수 있는 것인지 여쭤봐도 될런지;  

긴글에 미안한 맘과 이렇게 글남기는 것이 많이많이 쑥쓰럽지만 답답한 맘이 풀릴듯하여 용기내 올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