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친정 아버지가 담도암 4기 투병중이십니다.

13년 2월에 담도암 3기로 수술 받으셨구요

항암과 방사선 치료 받으시고 수술 후 1년간 이상없으셨다가

14년 1월에 간에 전이가 되어 현재 항암 5개월째 치료중이세요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면서 앉아 있기도 힘드실 정도로 체력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시구요

그러던중 장원바이오텍 박현숙 사장님 소개로 이비엠센터를 알게 되었습니다.

한달전까지만 해도 입맛이 너무 돌아 걱정이라고 하셨던 분이

갑자기 입맛이 없으시다고 하시면서 평소 1/3 정도 식사를 하시구요

몸에 좋다는 음식을 해드려도 입에 맞으시는 음식을 주로 드시는 편이세요

제가 궁금한건 기운없어 하시고 그때그때 본인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으시는 분께도 가능한 프로그램일지..

1,2차 면담 시간이 긴것 같은데, 환자 본인이 그걸 들으실 수 있는 체력이 되지 못해요

그리고, 옆에서 간호하시는 친정 엄마가 한글을 쓰지 못하시는데 식단일기를 작성하시거나

레시피 대로 음식을 하실 수 있으실지..

이비엠센터에서 진행하는 검사가 따로 있는건지 아니면 기존에 다니고 있는 병원에서 검사 결과지를 챙겨가면 될지..

항암중 같이 진행할 수 있는건지......

비용은 어느정도 들지.... 궁금한게 많네요...ㅎ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