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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유전체특성은 변하는 것인가요? 아님 타고나는 것인가요? 어떤 기준으로 진단되는지요?

기본적으로 생태유전체특성은 타고 나는 것입니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이고, 나이와 환경에 따라서 변화하지 않습니다. 다만 살면서 식생활의 잘못으로 왜곡되어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식생활에 장기간 노출되면 몸을 구성하는 요소의 균형이 깨지게 되고 더욱이 방향을 잃어버린 항상성으로 몸에 맞지 않는 음식을 섭취하고 잘못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로 인해 유전자의 변형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유전체 타입이라 함은 염기서열 즉 DNA중 사람마다 각기 다른 0.1%의 차이가 나타내는 인체파장, 내분비 환경에 따라 반응하는 혈액 또는 순환물질의 변화가 보여주는 특이적 성향을 32가지로 분류하는 것을 말합니다. 더욱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 분류되므로 정확도가 높아 더욱 신뢰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유전체 타입 판정을 위해 여러 환경에 대한 인체의 형태적, 생리적,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고, 성질이 뚜렷한 식품을 섭취하였을 때 나타나는 소화기 및 혈액 항체반응 등이 반영됩니다.

책을 보고 스스로 M타입(음성타입)으로 자가 진단을 하고 나름대로 섭생을 실천했는데 속이 쓰린 증세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판단하신 타입이 맞다 하더라도 이미 소화기 내부에 염증이 있었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일시적으로 염증 증상으로 인해 속쓰림이나 소화가 안 되는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타입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식생활, 성격, 체격 외에도 의외도 여러 가지 내용을 알아야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현대사회에서 많은 스트레스와 환경문제 속에서 잘못된 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특성이 올바르게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타입을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정밀한 판독이 필요합니다. 정확한 타입 진단 후, 바른 섭생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S타입(양성타입)으로 판별되었는데 몸이나 손발이 차가워요. M타입(음성타입)이 아닐까요?

손발이 따뜻하고 차다는 내용이 M/S타입 판단의 근거는 아니며, 극성을 말합니다. 오히려 건강치 못하거나 질병이 발생된 사람은 대개 자기의 본기질과 반대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예로 M타입은 몸이 뜨겁고, S타입은 냉해졌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의 나의 증상을 타입에 의한 특성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항체반응이 일어나는 음식을 섭취하면 열이 나며, 순환이 잘 안되는 사람은 몸이 찹니다. 뜨겁고 찬 반응은 병적인 현상입니다. 단지 몸의 상태로 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따라서 한 가지 요소를 보고 타입을 판단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특성을 포괄적으로 해석해야 되므로 타입을 파악하는 일은 간단하지 않습니다.

저는 S타입(양성타입)이라서 찬 음식을 먹으라고 하는데 날씨가 추워지면 찬 음식만 먹으면 몸이 냉해지지는 않을까요?

우선 우리가 M타입, S타입이라고 정의하는 타입은 기질의 특성을 말하는 것이고, 이것은 음식의 온도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따뜻한 기질의 S타입인 사람은 찬 기질의 극성식품을 섭취하고, 반대로 찬 기질의 M타입인 사람은 따뜻한 기질의 극성식품을 섭취해 몸 안에서 중화 상태를 이루는 것이 생체 합성 건강의 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받아들인 상대 음식을 원료로 우리 몸의 세포는 끊임없이 재생 및 소멸을 반복하며 균형을 이루게 됩니다  

그러므로 찬 기질의 식품을 먹는다고 해서 S타입인 사람이 몸이 냉해지거나 음성으로 치우치는 일은 없습니다. 어떤 타입이든 섭취하는 음식의 온도는 체온 정도의 온도가 소화효소의 활성을 최대화 시키고 장기에 자극을 주지 않으므로 가장 좋고, 지나치게 온도가 찬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은 누구에게나 좋지 않습니다. 특히 S타입이라도 날씨가 추울 때이거나 평소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 추위를 많이 타는 경우 음식의 온도를 따뜻하게 섭취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타입과 극성은 온도가 아닙니다. 상대지향의 성질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