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고객센터 자주묻는질문
분류 제목
감기, 설사, 기침, 두통 등 간단한 증상은 약 먹으면 훨씬 효과가 빠르고 좋은 것 같은데, 음식으로 다스리는 게 더 좋나요?

급성 질병이나 환자가 응급한 경우에는 약을 복용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간단한 증상에 쉽게 약을 먹게 되면 효과는 어떨지 모르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고쳐지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낮은 면역력은 더 낮아지고, 소염제와 해열제 같은 약의 복용은 혈류의 흐름을 차단하기 때문에 냉증과 그 밖의 후유증을 남기기 마렵니다. 그렇게 되면 다시 이러한 증상들이 생겼을 때 또 약을 먹어야 함은 물론, 계속 약을 먹다보면 내성이 생겨 더 독하고 강한 약을 사용해야 합니다. 음식으로는 오래 걸리나 근본적인 원인 즉, 면역을 높이고, 질병과 싸워 이길 수 있는 항체를 생성해 주므로 다시 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듭니다. 따라서 응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음식으로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어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섭생을 하니 살이 빠지고 어지러운데, 혹시 영양실조가 아닌가요?

살이 찌는 것은 장기적으로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식사를 하여 신진대사에 이상 현상을 일으켜 몸 안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생성되는 조건이 형성되었기 때문입니다. 타입에 맞는 음식으로만 골라 식사를 한다면 식사량을 줄이거나 소모적인 운동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비정상적인 세포들이 소멸되고 숙변이 제거되면서 살이 빠지게 됩니다. 비만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섭생초기에는 소화, 흡수보다 배설 기능에 초점이 맞추어지게 됩니다. 숙변이 제거되는 과정에서 체내의 노폐물과 배변량의 증가로 1달에 적게는 보통 1-2kg이상의 체중이 감량됩니다. 또한 소화효율의 증가로 상대적으로 공복감을 느끼게 되고, 복잡했던 각종 면역반응들이 안정이 되면서 혈류의 흐름이 갑자기 좋아지면서 일시적인 기력 저하와 체지방 분해과정에서 생성되는 이산화탄소 가스의 증가로 어지럼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통 1개월 정도면 안정이 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섭생을 시작하고 타입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으면 설사를 하거나 가스가 차는데 괜찮은 건가요?

섭생을 하게 되면 체내 쌓여 있던 노폐물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 차츰 몸이 깨끗해지는데 이런 상태에서 타입에 맞는 음식은 완전 분해되어 소화흡수도 잘되고, 혈액순환 대사 기능도 원활하게 정상화시키지만, 그렇지 않은 음식 즉 타입에 맞지 않은 음식을 먹을 경우에는 불완전 분해되어 체내에 찌꺼기를 쌓이게 하고, 독소로 작용하여 몸의 이상을 민감하게 느끼게 합니다. 설사와 가스가 바로 그 신호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신호가 나타난다는 것은 몸이 그만큼 깨끗해진 것으로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몸이 깨끗해져서 면역계가 안정이 된 것이니 오히려 기뻐해야 할 일입니다. 물론 앞으로 맞지 않는 음식은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다른 사람은 효과를 봤다고 하는데 저는 섭생을 열심히 실천해도 큰 효과가 없는데 왜 그럴까요?

섭생은 타입에 맞는 식사와 제품만을 잘 먹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열심히 노력을 해서 타입에 맞는 음식만을 섭취해도 몸 안에 세포가 받아들이지 않고 세포 속으로 못 들어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독소 등의 스트레스 물질, 과도한 스트레스, 운동부족, 불규칙적인 생활환경 등 식사 이외의 요인들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호르몬과 자율신경과 내분비선의 균형이 무너집니다. 그 결과 생리적 균형이 깨지고 자연치유력이 떨어져서 질병이 생기거나 섭생을 열심히 실천하셔도 좋은 결과가 나타나지 않게 됩니다. 진정한 섭생건강법은 음식으로부터 출발해서 생활환경, 마음가짐, 바른 자세 갖기 등 모든 것을 생체 균형을 이룬 상태로 바뀌어야만 큰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섭생을 잘 지켜도 효과를 느끼지 못할 때는 생활습관이나 스트레스상태를 체크 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기본적으로 이러한 사항을 체크해 보세요.

 

1. 식사와 더불어 처방받은 녹즙과 달인물 실천은 잘 하였는가?

2. 식사 중 수분(, 국물) 섭취 주의, 천천히 오래 씹기 등의 식습관 실천을 잘 하였는가?

3.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하였는가? (식사시간, 취침 및 기상시간, 운동 등)

4. 최근 불안정한 심리를 유발하는 스트레스가 되는 일은 없었는가?

5. 가공식품 섭취와 외식이 너무 잦지 않았는가?

6. 소식하고, 저녁을 완전히 소화시킨 후에 취침하는가?

 

우리 몸에 에너지를 주는 것이 기질에 맞는 음식이라면, 운전을 하는 것은 최상의 마음 컨디션과 호르몬 대사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편안한 심신을 유지하고, 올바른 식습관으로 필요한 영양분의 대사를 방해하지 않으며, 적은듯한 식사량과 규칙적인 생활로 생체리듬을 유지한다면 우리 몸으로 흡수되는 모든 섭생요법의 효능은 매우 큰 상승효과를 거쳐 발휘됩니다. 물론, 몸의 증상과 병력에 따라 호전반응이 육안으로 느껴지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복합적으로 엉킨 대사와 불안한 신경의 흐름을 풀어주기 위해 저희 센터에서는 다양한 케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니 병행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열심히 하는데도 효과를 못 볼 때는 반드시 그 원인이 있으니 반드시 내원 상담을 통해 원인을 찾고 재처방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BM 건강법을 시작하면 모두들 체중이 빠진다고 좋아하던데 저는 오히려 저체중이라 3kg정도 살을 찌우고 싶어요. 꾸준히 실천해도 될까요?

Point. 원인을 찾아 흡수율을 높여줄 것!!
① 소화흡수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 (식 중 수분섭취 많은 경우, 불규칙한 식사습관 등)
② 병적인 경우
③ 섭취 에너지 보다 사용 에너지가 많은 경우 

 

물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EBM 건강법을 실천하는 초기에는 자연스러운 해독기능이 발휘됨으로써 불순물이 체외로 왕성하게 배출됩니다. 이때, 에너지 대사에 가속도가 붙어 칼로리 소모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러한 반응으로 체수분, 체지방, 무기질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어 체중이 감량되는 것이죠. 해독기능은 3개월 정도에 걸쳐 가장 활발하게 나타나며, 비만, 정상체중, 저체중 상관없이 대부분 체중이 감량되고, 기력저하, 현기증 등의 영양불균형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해독기간이 지난 뒤에는 다시 몸을 채우며, 균형을 이루는 기전이 발휘되면서 섭취한 식품을 통해 필요한 만큼 영양흡수와 체성분 재생이 촉진되는 시기가 시작됩니다. 비만인도, 저체중인 사람도 소화기의 영양흡수불량으로 인해 체성분의 이상축적 또는 부족 상태를 이루었던 것으로, 대사를 방해하는 독소가 빠져나간 뒤에는 인체대사의 항상성 시스템이 회복되어 조금 부족하거나, 혹은 충분한 양의 식사를 하여도 필요한 만큼만 인체에 축적하게 됩니다. 따라서, 비만인 사람은 정상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체중이 감량되는 효과를 볼 것이고, 저체중인 사람은 적당한 만큼 체성분이 늘어나 표준체중에 도달하게 됩니다.  

따라서, 비만인의 체중감량을 보면서 불안해하지 말고, 맞춤 식사와 규칙적인 생활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표중체중보다 -10%체중까지는 저체중 상태가 아니므로 염려하지 않아도 되며, 또 체성분 검사를 통해 체수분, 체지방, 단백질, 무기질 상태를 분석해 보고 식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살을 찌우겠다고 오히려 맞춤 식단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섭취한다면, 만성적 소화, 흡수 불량으로 저체중에서 벗어나기 힘들 뿐만 아니라 어떠한 계기로 오히려 과체중으로 전환되는 경우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섭생을 하고 있는데 감기에 걸렸습니다. 감기약을 복용해도 되는지요?

감기 증상으로 인해 고통스러운 것도 있지만 업무나 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감기약은 외부로 나타나는 증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할 뿐 바이러스를 없애주는 역할은 하지 않습니다. 약에 의존하는 사람은 약기운으로 몸을 쉬지 않고 활동하기 때문에 오히려 회복이 더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러스와 항체가 줄다리기를 하면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증상들은 우리가 느끼기에는 불편한 증상이지만 몸을 살리기 위해 나타나는 반응을 아낌없이 발산해야 면역이 생기게 됩니다. 약에만 의존하고 있다면 스스로의 몸에 무책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감기는 병이 아니라 심한 스트레스나 생체리듬이 극도로 무너졌을 때 몸의 면역계가 바이러스를 이기지 못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깨진 생체리듬을 바로 잡으려는 내 몸의 신호, 즉 일종의 쉬라는 명령입니다. 해열제, 소염제, 항생제 등 감기약이라 알려진 약 중 실제로 감기를 낫게 하는 약은 없고, 단지 증상을 완화시켜 줄 뿐입니다. 주사나 약보다는 충분한 휴식과 소화가 잘 되는 편안한 식사를 하며, 타입별로 도움이 되는 따뜻한 차를 마셔주면 감기로 인한 열을 내리고 기관지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해 염증을 가라앉히고 가래 배출을 도와줍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 좋은 음식으로는 M타입인 경우 부추죽에 생강차나 유자차 혹은 생강, 무, 도라지, 마늘, 파뿌리를 진하게 달여 밤꿀이나 잡꿀을 충분히 섞어 따뜻하게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시 무, 도라지, 양파, 표고버섯을 자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S타입인 경우에는 배즙, 감즙, 진피(귤껍질)차 혹은 칡, 콩나물, 대추, 더덕을 끓여 아카시아꿀을 섞어 마시며 과일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시 두부나 깻잎을 자주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TIP*
M타입. 도라지 활용법
당분, 섬유질, 칼슘, 철분을 많이 포함한 우수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기침 감기에 특효입니다. 도라지를 쌀뜨물에 담가두었다가 적당한 크기로 잘라 볶아 먹거나 기침이 심할 때는 달여 마시거나 입안을 헹궈도 좋습니다. 

S타입. 배즙 만들기
크고 잘 익은 배 한 개를 골라 수저로 가운데 부분을 파내고 배속을 조금씩 긁어서 배즙을 만듭니다. 껍질이 5mm정도 남을 때까지 속을 긁어낸 후 아카시아꿀을 적당히 섞어서 약한 불로 은근히 고은 뒤 수시로 먹으면 됩니다. 어린이도 먹을 수 있고 급할 때는 배즙을 마셔도 됩니다.

 

매번 환절기마다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불편을 겪습니다.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을 알려주세요.

비염과 축농증은 전신적 영양상태 및 면역기계, 특히 비강의 면역계가 약한 경우에 환경에 따라 불규칙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알러지 반응입니다. 꼭 비염이나 축농증을 앓지 않았다 하더라고 원인이 되는 환경적 인자들에 노출되었을 때 당시 신체컨디션에 따라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따라서, 비염과 축농증과 같은 알러지 반응에 대해 예방을 철저히 하기 위해서는 평소 타입에 맞는 식사를 통해 최고의 영양상태와 몸속의 안티반응을 일으키는데 요인이 되는 스트레스 요소를 늘 없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환절기에 증세가 나타난다는 것은 이미 면역의 단계가 불안한 상태로 있기 때문에 환경의 변화라는 작은 스트레스적인 자극으로도 나타나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섭생십훈에 따른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잘 지켜준다면 이러한 알러지 반응뿐 아니라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게 되므로 면역력 감퇴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게 될 것입니다.

비염이나 축농증 예방, 추운날씨에 면역력을 지키기 위해 좋은 식품으로 S타입은 고구마, 낙지, 해삼, 콩나물, 숙주나물, 시금치, 양배추, 땅콩, 해바라기씨유가 좋고, M타입은 민물장어, 미꾸라지,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고추, 무, 마늘을 활용하고, 1일 2회 이상의 녹즙과 껍질째 먹는 생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서 그런지 몇 달 전부터 생리가 불규칙해졌는데 조기폐경이 되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도움 되는 식품이 있나요?

여성의 건강상태는 생리 상태를 보면 어느 정도 알 수 있습니다. 건강한 여성은 생리가 규칙적이고 생리통도 없는 것이 정상입니다. 요즘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생리불순, 조기 폐경, 생리통, 그리고 여성 질환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예민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생활환경의 영향을 받기가 쉬워서 젊었을 때부터 식사 및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생리가 불규칙할 때 무분별하게 호르몬치료를 받게 되면 오히려 몸의 호르몬밸런스가 깨지게 됩니다. 타입에 맞는 바른 식사와 함께 식품 중에서 천연 호르몬 성분이 풍부한 식품을 활용하고 심리적인 안정을 취해주면 자연스럽게 좋아질 수 있습니다. S타입이라면 칡이나 대두에 여성 호르몬 성분이 풍부하며, M타입인 경우라면 석류, 달맞이꽃 종자유, 당귀, 부추, 겨자, 미나리 등이 여성 질환에 좋은 식품입니다. 여기에 호르몬밸런스를 잡아주어 갱년기 증상을 개선 시켜주는 제품인 뷰렌(M/S)을 같이 복용한다면 훨씬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

섭생에도 체력이나 정력을 강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쫓기는 현대 사회인들 중에는 기능식품, 비타민류, 건강음료, 강장제 등을 통해서 건강을 유지하고, 정력에 좋다는 음식들을 쫓아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만큼 체력이나 정력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이 많은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정력의 정(精)자는 쌀(米)과 푸른(靑)채소를 합친 글자입니다. 즉, 사람은 원래 곡식과 채소로 강한 활력을 찾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쌀과 푸른 채소는 우리가 먹는 식사를 뜻하며, 밥을 잘 먹는다는 것은 바로 타입에 맞는 섭생식사를 말합니다. 타입에 맞는 식사를 영양소의 균형을 이루게 하면 세포의 활성이 증가하고 인체조직이 활성화되고,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자율신경계의 안정과 호르몬대사가 균형을 이루면 반드시 체력이나 정력 강화가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밖으로 눈을 돌리지 마시고 철저한 섭생실천 그 자체가 정력과 체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임을 잊지 마세요

  

골다공증에 좋은 식품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칼슘보조영양제는 함께 먹는 것이 좋을까요?

칼슘은 다른 영양소와 달리 섭취량에 비해 실제 흡수율이 매우 낮은 영양소입니다. 그러므로 절대적으로 섭취하는 칼슘의 양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는 타입에 맞는 식품선택으로 흡수율과 이용을 증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료를 따지지 않고 무분별하게 칼슘제나 호르몬제를 복용하면 소화기관에 큰 부담을 줄 수 있고 결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맞는 칼슘제라 할지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오히려 뼈속의 칼슘이 빠져나갈 수 있게 되므로 음식물로 섭취하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그러나 골다공증의 정도가 너무 심해 부득이하게 칼슘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M타입은 해조칼슘, 우골분 또는 유청칼슘을 선별해 타입에 맞게 복용하고, S타입인 경우에는 패각칼슘을 일정한 기간만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골다공증 관리는 칼슘 등 영양소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와 운동을 꾸준히 햇빛을 쏘이면서 해 주어야 완전히 벗어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M타입에 맞는 식품으로는 마, 당귀, 홍화씨, 홍삼*, 인삼*,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 등이 있습니다. (*식품은 M타입이더라도 본인에게 맞는 식품인지 확인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소플라본은 여성의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화학구조가 비슷한데 M타입에 맞는 식품으로는 석류, S타입에 맞는 식품으로는 콩, 두부, 콩나물, 특히 순두부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슘과 철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 중 M타입에게 적합한 식품은 민물뱀장어, 미꾸라지 등의 민물생선이나 김, 파래 같은 해조류, 호두, 잣, 아몬드 같은 견과류, 오미자차 등이 있습니다. S타입의 경우는 콩, 멸치, 뱅어포, 굴, 미역, 다시마, 자두가 좋으며, 바나나, 오렌지는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한 음식으로 칼슘 손실을 낮춰줌으로써 골다공증을 예방해줄 수 있습니다. 뼈에 나쁜 식품으로는 커피, 술, 백설탕 등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분은 아무리 타입에 맞다 하더라도 드시지 않는 것이 좋고, 그 이외에도 탄산음료에는 설탕뿐만 아니라 인이 많이 들어 있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갑니다.

 

더불어, 낮에 햇빛이 있는 시간대에 30분 정도 산책하면 칼슘 흡수에 매우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은 칼슘이 뼈에 정착하는 것을 도와주므로 반드시 병행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뼈가 형성되는 시기는 젊은 연령이므로 이 시기에 타입에 맞는 생태섭생을 통해 뼈를 튼튼하게 해서 잘 유지하는 것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