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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생을 하게 되면 모든 약을 중단해야 하나요?

본인의 실천에 따라 호전 정도가 모두 다르게 나타나므로 혈당이나 혈압, 통증 등 증상의 정도 여부에 따라 서서히 줄여 가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약을 중단하면 응급한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지속적인 내원상담을 통해 단계적으로 좋아지는 상태에 따라 서서히 줄여나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약을 중단하는 경우는 약을 1주일이상 중단해도 수치가 정상일 경우에 해당됩니다.


섭생 이전부터 복용해왔거나 선물 받은 기능성식품들을 많이 갖고 있는데종류가 너무 많고 효능도 다양하여 헷갈립니다.

하루 3끼,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섭생식을 실천한다면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 공급과 흡수에 있어 전혀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를 잘 실천하지 못하여 끼니를 자주 거른다거나 불규칙한 식사 패턴을 유지한다면 특정 영양소의 부족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시판되는 기능성 식품들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합니다. 이러한 제품들 중에서 내 몸에 맞는 기능성식품을 선택하시려거든 내 타입에 맞는 천연식품에서 추출한 물질들을 섭취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기능성 식품의 주요 성분을 꼭 확인하신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타입에 맞지 않는 기능성 식품들을 복용한다면 오히려 효능이 높은 기능성식품이기에 타입에 맞지 않는 일반적인 식품들을 섭취하는 것보다 더욱 위험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꼼꼼히 분석하고 섭취하는 지혜로운 섭생인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녹즙은 꼭 짜먹어야 하나요? 식사에서 생채소를 충분히 먹으면 안되나요?

물론 충분한 양의 생채소를 튼튼한 이로 씹어 먹는 것이 건강을 위한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긴 하나 녹즙을 권하는 이유는 보통 생야채를 그냥 먹을 경우 체내 흡수율이 17%인데 반해 녹즙으로 마시면 흡수율이 65% 이상에 달하기 때문입니다. 비록 질병이 없는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실제 인체가 필요로 하는 채소의 양을 충족시키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생채소의 부피가 크므로 조금만 먹어도 금방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인체가 요구하는 만큼의 활성 있는 영양소들을 공급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녹즙을 매일 규칙적으로 마시는 것은 깨어져 버린 영양균형을 보호하고 죽어가는 세포를 다시 살리는 관점에서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녹즙은 우리 몸에 아주 빨리(섭취 후 10~20분 내) 동화되어 몸 전체를 빠른 속도로 정화 및 재생 시켜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술을 마신 후에 녹즙을 마시면 간이 더욱 나빠진다는 내용의 방송을 본 적이 있습니다. 사실인가요?

술을 마신 다음날 술의 독성을 해독하기에 바쁜 간에 타입에 맞게 선별되지 못한 혼합 녹즙이 들어가면 간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결과가 되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녹즙 자체를 못 먹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원료들로 만든 녹즙은 간세포 회복에 어떤 약보다 효과적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과음하고 다음날 녹즙만 마시면 건강에 아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안 되는 것 알고 계시죠? 소량의 술은 혈액순환이나 불면에 좋고 몸에 이롭지만, 과음은 몸 전체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체내 독소를 증가시킵니다. 간에서 해독할 수 있는 기능과 양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섭생을 실천하시는 분들은 몸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과음을 삼가시는 게 좋습니다.

어린 아이가 녹즙을 잘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좋은 요령이 없을까요?

녹즙은 새콤달콤한 맛 보다는 신맛과 아린 맛이 강하여 어린아이를 비롯한 일부 성인들도 거부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타입에 맞는 과일을 활용하여 맛도 영양 흡수율도 높여주는 1석2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채소보다 과일의 비율이 높을 경우 공복에 섭취하였을 때 위산 분비를 촉진하여 약간의 속 쓰림과 영양 손실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따라서 채소와 과일의 비율을 8~9 : 1~2가 적당합니다. 녹즙에 첨가하기 좋은 과일로 M타입은 레몬, 재래종사과, 파인애플이 있으며, S타입은 배, 오렌지, 귤, 자몽 등이 맛과 영양면에서 효과적입니다. 분말녹즙을 사용할 경우 또는 과일 준비가 안 될 경우에는 준비된 녹즙에 타입에 맞는 꿀 1티스푼정도 첨가하여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이고 맛을 보완하는데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경우 채소 손질부터 녹즙을 짜는 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하면 스스로 만든 음식에 대한 호기심으로 잘 섭취하게 됩니다.

S타입인데 파, 마늘, 고춧가루 등의 양념을 쓰지 않는 게 너무 힘듭니다. 다른 대책은 없나요?

S타입이 타입에 맞지 않는 자극적인 양념들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경우 위염이나 위궤양과 같은 소화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한국 사람들의 특성상 모든 음식에 파, 마늘을 넣게 되는데 이는 습관에 불과합니다. S타입은 기본양념으로 간장이나 된장 또는 각종 젓갈을 사용하고 다시마와 멸치, 북어, 새우를 분말로 만들어 조미료 대신 사용하면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들깨가루나 감식초, 포도식초 등을 사용하여 맑은 입맛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생식을 하면 어떤 점이 좋은가요?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소가 필요한데 이런 영양소가 에너지로 바뀌기 위해서는 각종 효소와 비타민, 미네랄 등이 반드시 필요하게 되나 화식은 열에 의하여 일부 내지는 모두가 파괴되어 심각한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며 각종 질병을 일으키게 됩니다. 반면의 생식은 각종 살아있는 효소를 섭취하여 장내에서 각종 독소 분비가 없으므로 혈액이 탁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이는 곧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혈액을 통해 신선한 산소와 영양을 신체의 각 세포에 보내어 각 장기의 기능을 충실히 발휘하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 몸에서 각종 독소, 노폐물을 분리, 해독하는 작용을 하는 간의 기능도 정상화되어 인체의 순환작용과 해독작용이 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한 생식 속에 있는 생명력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저열량으로 많은 에너지를 낼 수 있게 하므로 비만 및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훌륭한 보약이 될 수 있습니다.

외식을 할 때 어떠한 방법으로 해야 하나요?

우선 타입에 맞는 주원료를 선택한 다음, 맞지 않는 양념이나 소스는 빼 줄 것을 미리 당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M타입인 경우에 특히 외식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가능하면 부피가 작고 가벼운 김이나 장아찌 같은 기본반찬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뉴선택 시 육류나 생선류 같은 단백질 식품보다는 상대적으로 독소 발생이 적은 채소나 과일 위주의 식사를 선택하십시오. 외식 후에는 해독작용에 효능이 있는 타입별 녹즙이나 디톡솔 등을 평소보다 충분히 늘려 먹습니다. 또한 S타입은 진한 녹차, M타입은 매실차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 됩니다.

간식으로 먹을 것이 너무 없어 힘든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간식을 자주 하게 되면 위에 상당한 부담을 주게 됩니다.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나머지 시간에 공복 상태를 지키는 것은 소화기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더구나 시중에 판매되는 식품들의 대부분(빵, 과자, 음료수 등)은 식품 첨가물이나 설탕이 상당히 들어있기 때문에 간식으로 섭취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간식이 꼭 필요할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타입에 맞는 신선한 생과일을 간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간식을 선택할 때에는 가능한 첨가물이 적고 순수한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식사 시 국이나 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셨는데 지키기가 무척 힘듭니다. 속이 약간 더부룩하면서 오히려 소화가 더 안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식간 물 섭취를 제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가 음식을 먹게 되면 식도를 통해 위속으로 들어갑니다. 위에서는 위산이라는 아주 강한 산성의 소화액이 분비되어 우리가 먹은 음식을 살균, 소화시킵니다. 식사 중 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위액이 희석되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게 되며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은 몸에서 독소로 작용을 하므로 아무리 타입에 맞는 식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완전한 소화흡수를 위해서는 식사 중 수분섭취는 금기해야 합니다. 국이나 찌개를 섭취 시 건더기 위주로 드시도록 합니다. 또한 매끼 식사 때마다 생채소나 생과일을 충분히 곁들인다면 목 매이는 현상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위가 답답하다고 느끼는 것도 과거에 국이나 물과 함께 충분히 씹지 않고 빠르게 식사하는 습관 때문이므로 식사 시간을 여유있게 가지며 천천히 드시도록 합니다.

식사 시 채소류를 충분히 함께 섭취하면 답답하지 않고 편안한 소화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식후에는 물 대신 과일을 섭취하여 입 마름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