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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생에도 체력이나 정력을 강하게 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에 쫓기는 현대 사회인들 중에는 기능식품, 비타민류, 건강음료, 강장제 등을 통해서 건강을 유지하고, 정력에 좋다는 음식들을 쫓아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만큼 체력이나 정력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이 많은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정력의 정(精)자는 쌀(米)과 푸른(靑)채소를 합친 글자입니다. 즉, 사람은 원래 곡식과 채소로 강한 활력을 찾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쌀과 푸른 채소는 우리가 먹는 식사를 뜻하며, 밥을 잘 먹는다는 것은 바로 타입에 맞는 섭생식사를 말합니다. 타입에 맞는 식사를 영양소의 균형을 이루게 하면 세포의 활성이 증가하고 인체조직이 활성화되고, 혈액순환이 좋아져서 자율신경계의 안정과 호르몬대사가 균형을 이루면 반드시 체력이나 정력 강화가 뒤따르기 마련입니다. 밖으로 눈을 돌리지 마시고 철저한 섭생실천 그 자체가 정력과 체력을 키우는 최고의 방법임을 잊지 마세요

  

골다공증에 좋은 식품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칼슘보조영양제는 함께 먹는 것이 좋을까요?

칼슘은 다른 영양소와 달리 섭취량에 비해 실제 흡수율이 매우 낮은 영양소입니다. 그러므로 절대적으로 섭취하는 칼슘의 양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보다는 타입에 맞는 식품선택으로 흡수율과 이용을 증대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원료를 따지지 않고 무분별하게 칼슘제나 호르몬제를 복용하면 소화기관에 큰 부담을 줄 수 있고 결석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맞는 칼슘제라 할지라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오히려 뼈속의 칼슘이 빠져나갈 수 있게 되므로 음식물로 섭취하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그러나 골다공증의 정도가 너무 심해 부득이하게 칼슘제를 복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M타입은 해조칼슘, 우골분 또는 유청칼슘을 선별해 타입에 맞게 복용하고, S타입인 경우에는 패각칼슘을 일정한 기간만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특히 골다공증 관리는 칼슘 등 영양소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관리와 운동을 꾸준히 햇빛을 쏘이면서 해 주어야 완전히 벗어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에 좋은 M타입에 맞는 식품으로는 마, 당귀, 홍화씨, 홍삼*, 인삼*, 우유*, 치즈* 등의 유제품* 등이 있습니다. (*식품은 M타입이더라도 본인에게 맞는 식품인지 확인 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아이소플라본은 여성의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화학구조가 비슷한데 M타입에 맞는 식품으로는 석류, S타입에 맞는 식품으로는 콩, 두부, 콩나물, 특히 순두부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슘과 철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 중 M타입에게 적합한 식품은 민물뱀장어, 미꾸라지 등의 민물생선이나 김, 파래 같은 해조류, 호두, 잣, 아몬드 같은 견과류, 오미자차 등이 있습니다. S타입의 경우는 콩, 멸치, 뱅어포, 굴, 미역, 다시마, 자두가 좋으며, 바나나, 오렌지는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한 음식으로 칼슘 손실을 낮춰줌으로써 골다공증을 예방해줄 수 있습니다. 뼈에 나쁜 식품으로는 커피, 술, 백설탕 등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분은 아무리 타입에 맞다 하더라도 드시지 않는 것이 좋고, 그 이외에도 탄산음료에는 설탕뿐만 아니라 인이 많이 들어 있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갑니다.

 

더불어, 낮에 햇빛이 있는 시간대에 30분 정도 산책하면 칼슘 흡수에 매우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은 칼슘이 뼈에 정착하는 것을 도와주므로 반드시 병행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뼈가 형성되는 시기는 젊은 연령이므로 이 시기에 타입에 맞는 생태섭생을 통해 뼈를 튼튼하게 해서 잘 유지하는 것이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지인이 결핵에 걸렸는데 M타입입니다. 결핵은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어떤 음식을 권해주면 좋을까요?

결핵치료는 물론 재발방지를 위해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타입에 맞는 영양물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고, 스트레스 관리와 운동을 꾸준히 병행해야 합니다. 결핵은 환자의 타액을 통해 전염이 되는데 접촉 후 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병하게 됩니다. M타입이라면 감자, 당근, 샐러리 녹즙 및 아가리쿠스 버섯 균사체를 섭취하여 결핵균 배출 및 정상세포를 활성화시켜 체내에너지를 향상시키는 것이 결핵의 빠른 치유에 효과적입니다. 

 

더불어, 결핵의 증상에 따라 아래와 같이 대처하면 좀 더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① 체단백 분해 및 체중 감소 증상 : 버섯류, 다슬기, 민물장어 등의 단백질 식품 섭취
② 기침, 가래 등의 기관지 증상 : 도라지, 연뿌리, 민들레, 무를 같은 비율 또는 각각 달여
먹거나 마늘을 중탕한 뒤 익은 마늘을 으깨어 하루 2숟가락씩 복용
③ 빈혈 : 각혈과 결핵균 때문에 철분의 결합능력이 저하되어 빈혈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특히 조혈작용에 이용되는 철과 구리가 풍부한 치커리, 파래, 쑥, 미꾸라지 섭취

 

또한 생활공간의 환기를 자주 시키고 충분한 휴식 및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명 증상에 도움 되는 식품을 알려주세요.

이명이란 흔히 말하는 귀울림 증상으로, 단독 증상으로 나타나다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청각 질환의 조기 증상으로, 이명을 장기간 방치하면 청력장애나 머리가 울리는 두명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어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이명의 원인은 소음의 증가, 약물의 남용, 스트레스 등 외적 요인과 청신경의 이상이나 기운이 허해지는 등의 내적 요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이명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우선 현재 생활 속에 소음이 심하지는 않은지, 평소 습관적으로 복용하는 약물(아스피린, 항생제, 이뇨제)은 없는지 외적 요인을 파악하고 최대한 노출을 줄이도록 합니다. 그리고 신경전달의 이상이나 기운이 허해져서 특히,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신장기능이 떨어져서 독소 배출이 제대로 안될 때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식생활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명이 발생할 수 있으니 과로를 피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며, 신경계 전달을 방해하는 노폐물 및 독소를 배출하고 기운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영양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명 해소에 도움되는 물질로, 오메가3는 뇌세포 및 신경계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며 M타입의 경우 연어나 호두로, S타입의 경우 해바라기씨, 땅콩 등으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미노산은 신경계 안정에 도움을 주므로 M타입의 경우 버섯류나 달걀*을, S타입은 콩제품, 해조류를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달걀은 M타입이더라도 아이의 타입에 맞는지 확인 후 섭취하도록 합니다.)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류 등은 스트레스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견과류에는 무기질과 필수지방이 풍부해 샐러드 위에 뿌리거나 한 수저씩 식사 시 함께 드셔도 좋으며, 비타민과 효소가 풍부한 녹즙을 꾸준히 섭취하시길 권합니다. 위의 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주면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청각 신경의 활동을 정상화 하고, 세포활성이 증가하고 혈액순환이 좋아져 이명 해소에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고지혈증이나 고혈압으로 일시적인 이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식품섭취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으로 정상적인 신진대사의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체격의 건장한 중년 남성으로 평소 단 음식도 술도 많이 먹지 않는데 최근 당뇨가 있다고 약을 먹으라고 합니다. 사실 저는 왜 당뇨에 걸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원인이 뭘까요?

당분 섭취가 많고 뚱뚱하면 당뇨에 걸린다고 생각하지만 당분섭취가 많고 뚱뚱한 사람들이 모두 당뇨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혈당이 상승하는 요인을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탄수화물류를 섭취 했을 때, 단맛이 나는 단순당 뿐만 아니라 소화과정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쌀밥이나 밀가루 섭취가 많은 경우도 혈당이 상승합니다. 또한 당분을 섭취하지 않더라도 체내에서 체지방이 포도당을 생성하는 반응이 일어나 혈당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대사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 혈당이 상승할 때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액속의 포도당과 손잡고 세포로 이동해 각종 대사의 원료로 사용되어 혈당을 안정시켜 줍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됩니다. 포도당을 이동시켜주는 인슐린이 부족한 경우(Ⅰ형 당뇨)가 아니라면, 인슐린은 분비되었는데 인슐린과 포도당이 제대로 손을 잡고 세포로 이동하지 못하여 (Ⅱ형 당뇨) 혈당 조절이 힘듭니다. 모든 생명체들은 고유의 특성을 가지고 있고, 짝을 이룰 때 활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즉, 혈당이 증가하여 인슐린이 분비되더라도 내 몸과 짝을 이루는 성질의 물질인지, 혹은 그렇지 않은지에 의해 인슐린과 포도당의 결합이 잘 안되거나 세포로 이동이 쉽지 않습니다. 이처럼 본인의 유전체 타입과 맞지 않는 식품으로 유입된 포도당이나 심리적, 신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불완전하게 남겨진 포도당이라면 혈액 중에 남아 결국에는 신장을 거쳐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당뇨를 위한 상차림을 준비할 때에는 반드시 이 점을 고려해야합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보리밥이나 현미밥도 자신의 유전체 특성과 맞지 않는다면 필요 이상의 당을 만들어 오히려 혈당을 올리는 주범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의 정확한 유전체 타입을 진단받고 이에 맞는 식품을 섭취함으로써 세포와 음식물의 대사율을 높여 궁극적으로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 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약물치료에 대해서 한 가지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혈당강하제 복용과 인슐린 주사 등의 약물 사용은 그 당시의 혈당을 떨어뜨리는데 효과는 볼 수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인슐린을 생산하는 기능과 포도당을 세포로 유입시키는 인체기능은 오히려 잃게 되어 결국은 당뇨병을 치유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어지게 되고, 평생을 약에 의존하며 살아야 할 수 있습니다. 내 몸의 기능을 향상시켜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구마를 좋아하는데 먹으면 꼭 탈이 나서 피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왜 고구마가 특정식품으로 나오나요? 타입 판정이 잘못된 건 아닐까요?

유전체 타입에 맞는 음식 중에 나의 질병이나 증상에 효과적인 음식을 특정식품으로 선정합니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특정식품에 불편한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음식에 대한 반응은 유전체 타입이 맞고 안 맞고의 상황만으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내 몸의 건강 상태, 특정 음식에 반응하는 면역반응에 따라서도 예상치 못한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역 세포 중에는 과거에 심하게 급체를 한 경험이 있다면 그에 대한 기억 작용으로 알러지가 발현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타입에 맞다고 해서 고구마를 많이 드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음식 처방에 따른 식사를 하면서 초반에는 가스가 많이 나오거나 현기증이 나고 무기력해지는 등의 호전반응이 지나고 나면 몸이 훨씬 가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컨디션 변화가 있은 후에 소량씩 섭취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내 컨디션이 회복하고 면역반응이 균형을 회복하면 유전체 타입에 맞는 음식에 대한 불편한 반응은 사라집니다. 물론 그 기간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므로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몸상태를 체크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특히 고구마는 전분이 많아 타액을 많이 섞고, 채소나 과일과 함께 섭취해야 소화 반응이 원활합니다. 몸에 맞는 음식의 가치 못지않게 섭취하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저는 우유 섭취 가능한 M타입으로 판별되었는데 우유 알레르기가 있어요. 계속 먹어야 하나요?

‘알레르겐(Allergen)’이라 하면 정상식품 성분으로 일부의 사람들만이 변형된 반응성 즉 알레르기를 나타내는 성분을 일컫습니다. 이 반응의 강도는 첫째로 타입에 맞지 않는 식품 섭취로 피부반응이나 천식, 비염 등의 반응으로 나타나고 둘째로 섭취한 알레르겐의 양과 상관 없이 섭취한 사람의 과민성에 비례해서 나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입에 맞더라도 과거 찬우유나 변질된 우유로 소화불량이나 피부 트러블을 겪은 사람은 일시적으로 과민반응을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무조건 섭취할 것이 아니라 장내 환경이 우유를 받아들일 수 있는 소화효소가 올바로 생성될 수 있도록 우유를 따뜻하게 마시고 천천히 씹어 먹듯이 섭취합니다. 소화기에 특별한 이상이 있는 분은 정상으로 회복될 때까지는 타입에 맞더라도 섭취하지 않고, 향후 소량씩 섭취 시도 해 보셔도 좋습니다.

또한 항생제나 호르몬제가 함유된 우유도 몸에 민감하게 반응 할 수 있으므로 방목해서 키운 소로부터 얻은 자연 우유이면 가장 좋습니다.

M타입의 경우 콩, 생선을 금기하면 단백질 불균형이 생기지 않을까요?

콩류가 각광 받는 이유는 양질의 지방과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한 단백질을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인데, 유감스럽게도 콩과에 속하는 식품은 모두 음의 기질이어서 S타입에게만 좋은 식품이 됩니다. M타입 역시 그에 못지 않은 식물성 단백질을 얼마든지 취할 수 있습니다. 버섯류, 현미, 율무, 조, 수수, 기장, 옥수수 등의 잡곡류, 밤, 호두, 잣, 아몬드와 같은 견과류 등 영양과 맛이 뛰어난 별미 식품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채소류에도 적은양이지만 단백질이 들어있으므로 S타입의 경우 콩보리밥+상추쌈+호박나물+콩나물+생선 반 토막+백김치 정도, M타입의 경우 현미밥+치커리쌈+고사리나물+김+버섯볶음+깍두기 이것이 가장 이상적인 식사패턴입니다. 가끔 견과류와 연어나 민물장어, 미꾸라지와 같은 민물생선으로 보충한다면 영양불균형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비타민 및 무기질 또한 하루에 충분한 양의 녹즙을 마시고, 식사 시 나물 2-3가지, 과일 1개 정도만 섭취해도 일일 필요량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영양소와 칼로리를 따지기 이전에 내 몸에서 제대로 흡수 및 활용될 수 있는지를 먼저 살피고 부족 되는 영양소에 대한 대처 식품을 찾아 섭취하는 게 진정한 영양균형을 이룰 수 있는 방법입니다.

타입에 맞는 육류는 자주 먹어도 괜찮은가요?

사람의 몸 구조는 치아의 형성이나 장의 구조로 볼 때 곡물과 채식에 적합하게 되어 있습니다. 식물성 식품은 소화하기가 쉽고, 소화흡수 후에도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되기 때문에 혈액을 더럽히는 일이 적습니다. 그러나 육류는 소화하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중간대사물인 유기산, 암모니아가스, 요산, 요소 등이 혈액을 탁하게 만들고, 체액을 산성화시키므로 면역력을 떨어뜨려 만병의 근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미 질병에 걸렸거나 특히 만성질환이나 중증환자들은 타입에 맞는다 하더라도 가급적 동물성인 육류를 제한하고 식물성이나 해산물, 민물고기류를 섭취하는 것이 회복을 위해서 좋습니다. 물론 건강한 사람이라면 타입에 맞는 적절한 양의 육류를 주 1~2회 정도 섭취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곡물을 발아한 발아생식이 일반생식과 어떻게 다르며 영양적인 면에서 효과차이가 있나요?

사람의 몸 구조는 치아의 형성이나 장의 구조로 볼 때 채식에 적합하게 되어 있습니다. 식물성 식품은 소화하기가 쉽고, 소화∙흡수 후에도 탄산가스와 물로 분해되기 때문에 혈액을 더럽히는 일이 적습니다. 그러나 육류는 소화하는 데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할 뿐만 아니라 중간대사물인 유기산이 혈액을 탁하게 만들고, 체액을 산성화시키므로 면역력을 떨어뜨려 만병의 근원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미 질병에 걸렸거나 특히 만성질환이나 중증환자들은 타입에 맞는다 하더라도 가급적 육류를 제한하는 것이 회복을 위해서 좋습니다. 물론 건강한 사람이라면 타입에 맞는 적절한 양의 육류를 월 2~3회 섭취하는 것은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