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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을 할 때 어떠한 방법으로 해야 하나요?

우선 타입에 맞는 주원료를 선택한 다음, 맞지 않는 양념이나 소스는 빼 줄 것을 미리 당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M타입인 경우에 특히 외식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가능하면 부피가 작고 가벼운 김이나 장아찌 같은 기본반찬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뉴선택 시 육류나 생선류 같은 단백질 식품보다는 상대적으로 독소 발생이 적은 채소나 과일 위주의 식사를 선택하십시오. 외식 후에는 해독작용에 효능이 있는 타입별 녹즙이나 디톡솔 등을 평소보다 충분히 늘려 먹습니다. 또한 S타입은 진한 녹차, M타입은 매실차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 됩니다.

간식으로 먹을 것이 너무 없어 힘든데,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간식을 자주 하게 되면 위에 상당한 부담을 주게 됩니다. 세 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며 나머지 시간에 공복 상태를 지키는 것은 소화기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더구나 시중에 판매되는 식품들의 대부분(빵, 과자, 음료수 등)은 식품 첨가물이나 설탕이 상당히 들어있기 때문에 간식으로 섭취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간식이 꼭 필요할 경우에는 되도록이면 타입에 맞는 신선한 생과일을 간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간식을 선택할 때에는 가능한 첨가물이 적고 순수한 것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식사 시 국이나 물을 섭취하지 않도록 하셨는데 지키기가 무척 힘듭니다. 속이 약간 더부룩하면서 오히려 소화가 더 안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식간 물 섭취를 제한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가 음식을 먹게 되면 식도를 통해 위속으로 들어갑니다. 위에서는 위산이라는 아주 강한 산성의 소화액이 분비되어 우리가 먹은 음식을 살균, 소화시킵니다. 식사 중 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위액이 희석되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게 되며 제대로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은 몸에서 독소로 작용을 하므로 아무리 타입에 맞는 식사를 한다고 하더라도 완전한 소화흡수를 위해서는 식사 중 수분섭취는 금기해야 합니다. 국이나 찌개를 섭취 시 건더기 위주로 드시도록 합니다. 또한 매끼 식사 때마다 생채소나 생과일을 충분히 곁들인다면 목 매이는 현상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위가 답답하다고 느끼는 것도 과거에 국이나 물과 함께 충분히 씹지 않고 빠르게 식사하는 습관 때문이므로 식사 시간을 여유있게 가지며 천천히 드시도록 합니다.

식사 시 채소류를 충분히 함께 섭취하면 답답하지 않고 편안한 소화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식후에는 물 대신 과일을 섭취하여 입 마름을 덜어줄 수 있습니다.


  

수분섭취는 언제, 얼마나 하는 것이 좋습니까?

타입에 상관없이 식사 30분 전부터 식사 후 2시간 정도까지만 피해 충분히 마십니다. 일 2L 이상은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S타입은 몸속에 수분이 적고 생리활동이 활발하기 때문에 수분섭취를 더욱 더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항상 미지근하거나 따뜻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간단히 운동을 하는데 혹시 타입에 맞는 운동이 따로 있습니까?

운동의 이로움은 누구나 잘 알고 계시듯 적당한 운동은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간혹 잘못된 운동의 선택으로 오히려 피로를 더 많이 느끼거나 부종, 이상적인 체중 증가가 나타나는 안타까운 사례를 보기도 합니다. 인체의 유전체적 특성에 따라 신체균형과 대사활성에도 차이가 있어 그러한 점을 고려한 뒤 운동을 선택하고 실천한다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뛰어난 운동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운동을 할 때는 전․후 스트레칭과 순환체조를 통해 근육의 무리를 최소화 하며,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M타입은 아침 일찍 혹은 늦은 밤 시간을 피하고 낮 동안에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반대로 S타입은 새벽이나 저녁시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직장 때문에 낮 동안 운동이 힘든 경우 퇴근 후 너무 늦은 밤 시간만 피하시면 됩니다. 종류를 선택할 때에도 신체의 균형 있는 발달을 위해 상체가 약한 M타입은 상체 중심의 운동을, 하체가 약한 S타입은 하체 중심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한꺼번에 많이 하는 것보다 매일 꾸준히 조금씩 하고, 몸이 약한 환자분은 잠자리에서 할 수 있는 맨손운동 등 상태에 따라서 하시면 됩니다. 운동은 가능한 자연환경에서 햇빛과 바람과 함께 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모든 운동 중에서 걷기는 누구나 필수적으로 권장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 좋지 않습니다. 수영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 M타입이라도 괜찮을까요?

일반적으로 수영은 물이 체중부하를 덜어주어 관절에 큰 부담을 주지 않기 때문에 좋은 운동입니다. 단, 수영은 물 속에 들어가서 하는 운동인 만큼 S타입분들에게 더 적합합니다. M타입인 경우에는 시간을 짧게 한다든지 물에 잠기는 부위를 최소한으로 줄여서(허벅지까지)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다른 운동으로는 자전거 타기를 추천합니다. 자전거 타기는 안장에 앉아서 하므로 체중부담 없이 운동이 가능하고 무릎주위의 근육을 완화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만일 수영이나 자전거타기를 못하는 경우에는 무릎에 부담이 없는 신발을 신고 하루 30분정도 걷기를 권유합니다. 다만 지나치게 체중이 나간다든지, 이미 무릎관절에 손상이 있는 경우는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변비가 심해서 관장을 하려고 합니다. 다들 커피관장을 권장하는데, 관장하는 것은 아무 상관이 없나요?

커피관장은 하나의 대체 요법으로 원두커피를 이용하여 실시합니다. 따라서 S타입분이라면 큰 무리 없습니다. 하지만 M타입인 경우라면 레몬관장을 권장해 드립니다. 레몬관장은 림프관을 자극하여 쌓여있는 숙변을 깨끗이 배설시키는 방법으로 5분이내로 시간을 제한해서 끝내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커피관장의 장점으로써는 첫째로 간에 누적된 독소를 배설시킵니다. 둘째로 커피물의 온열요법으로 기능이 조금씩 정상으로 회복시켜서 확실한 숙변 제거효과로 변비개선을 돕습니다. 셋째로는 커피물이 지방을 녹이고 다이어트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항상 관장을 권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변비로 너무 심한 고통이 따르는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써 관장을 한번쯤 해 보도록 권장하는 것이지, 습관처럼 관장에 의존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잦은 관장은 결국 장내 유익균을 없애는 것과 원래 가지고 있는 장의 운동을 둔화키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변비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변비가 심하다고 관장에 우선하기보다 우선 타입에 맞는 식사와 녹즙섭취,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해 나가면서 ‘비움’과 같은 섭생제품의 도움을 받거나, 배마사지, 순환을 돕는 운동, 뜸요법, 족탕이나 반신욕 등을 꾸준히 하여 대장 스스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제일 무리가 없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그 외에 기운이 너무 없거나 심장기능이 안 좋을 때, 혈액검사에서 칼륨 수치가 정상보다 높을 때, 설사 할 때, 수면이 부족한 경우에는 관장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섭생실천을 하면서 경락 또는 마사지를 함께 하는 것이 좋을까요? 통증이 더욱 심해질까 우려되어 고민하고 있습니다.

섭생은 바른 몸 맛을 찾아 타입에 맞는 식품을 골라 섭취하는 것을 의미하지만 균형 있는 몸 맛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음식만을 잘 지킨다고 모두 해결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나에게 맞는 식사는 물론이며, 긍정적인 마음가짐,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실천도 중요합니다. 순환기능이 저하된 경우라면 순환에 도움을 주는 목욕요법, 체조, 마사지 및 경락요법을 적절히 병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통증은 우리 몸의 손상된 조직과 신경세포간의 염증반응으로부터 발현되는 것이 원인입니다. 섭생실천만으로도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생체에너지물질들의 순환력이 뛰어나게 좋아지는데 마사지와 경락과 같은 방법을 병행한다면 빨라지는 순환에 따라 이동하는 대식세포의 양이 증가하고, 그것들의 식균작용으로 염증수치가 상승하면서 통증은 더해질 수 있습니다. 보통은 이러할 때 소염제 또는 진통제를 복용하여 통증을 줄이려 하지만, 염증은 대식세포가 독소를 처리하며 발생하는 반응물질의 집합체임을 이해하고, 오히려 염증이 있는 부위는 식균작용이 더욱 극대화 될 수 있도록 촉진하여 통증의 원인물질을 뿌리 채 제거하는 것이 주변의 통증을 예방하며, 깨끗하게 통증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고통스러워 참을 수 없을 만큼 통증이 유발 된다면 또는 통증유발이 우려된다면 우선 해독기능에 맞춰진 주요 처방에 따라 2주~4주 동안은 식사실천을 철저히 하여 기본적인 해독과정을 거친 후 마사지 또는 경락 등의 순환을 돕는 물리요법을 병행하면 좀 더 편안하게 적응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같은 통증이 있던 사람이라도 실제 체내에 축적되어있던 독소량과 깊이에 따라 자가치유과정에서 통증의 강도나 기간에 다소 차이가 나타나지만, 기본적인 섭생실천이 잘 이루어진다면 통증의 강도는 비교적 참을 만하며, 4주내지 8주 후 통증이 거의 없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도 섭생을 계속하는 것이 좋은가요?

임신한 산모는 대게 몇 주가 지나면서 입덧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입덧이 바로 타입에 맞지 않는 음식을 가리는 생체방어신호입니다.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해 임신 후에는 임신 전보다도 훨씬 더 철저하게 실천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엄마가 체내에서 흡수 및 이용이 잘 되는 식품을 먹어야 아기에게도 영양분 전달이 잘 됩니다. 뱃속의 아기는 엄마의 혈액 속에 있는 영양소와 산소에 의지해서 살아갑니다. 혈액이 맑고 노폐물이 없고 순환이 잘 된다는 건 그만큼 아기에게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동물성단백질보다 식물성단백질 위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며, 변비가 쉽게 올 수 있으므로 식간 수분섭취는 충분히 합니다.

유아의 생태유전체특성은 어떻게 진단되나요?

유아의 타입은 젖이나 우유, 음식을 먹는 습관, 잠자는 습관, 대변 상태 등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젖이나 우유를 조금씩 자주 먹느냐, 한 번에 잘 먹고 쉬느냐, 눈앞에 보이는 음식을 다 열어서 먹어야 직성이 풀리는 편인지, 슬그머니 아껴두고 챙기는 편인지 여러 가지 장난감을 이것저것 싫증을 내며 노는지, 한 가지를 집중적으로 가지고 노는지, 변이 된 편인지 묽은 편인지 등에 따라 진단할 수 있습니다. 보통 만 4세가 넘으면 어린이의 성격, 태도, 골격, 식습관 등이 관찰을 통해서 알아볼 수 있게 되고 타입 진단이 가능하게 됩니다. 다만, 더 어릴 경우에는 부모님도 타입진단을 함께 받으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성장 과정에 있는 어린이의 식생활은 나중에 건강과 식습관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만큼 어렸을 때부터 먹는 것의 소중함을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하고, 타입에 맞게 먹는 습관이나, 올바른 식생활을 몸에 익히도록 지도하는 것도 부모의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입니다. 어린이가 섭생을 지키는 것은 어른들보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만, 우선 가정에서 부모가 모범을 보여주면 자연적으로 좋은 식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습니다.